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어제
핵심 참모들과 회의를 한 뒤
올 12월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김 지사 측 관계자는
"아직 시점은 결정이 안 됐지만
가까운 시일 안에
경기도 지사 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친이계의 좌장 격인
이재오 의원을 어젯 밤 만나
완전 국민경선 방식으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뽑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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