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부인과 함께 간 출장에서
1억 원이 넘는 출장비를 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은
김중수 총재가 재작년 4월 취임 이후
부인과 함께 간 6차례 출장에서
1억 2천만 원 가까이 썼다고 밝혔습니다.
부인과 동반해야 하는 출장은 한 차례 뿐이었지만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6차례나 부부 동반 출장을 다녀와
교통비만 1억 원, 체재비로 1천 500만 원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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