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번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정렬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6시간 넘게 진행됐는데요.
낮 12시 투표율은 현재 집계작업이 한창입니다.
선관위가 집계한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6%입니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 19.2%보다 0.4% 포인트 높고, 2010년 5회 지방선거의 21.6%보다는 2% 포인트 낮은 수칩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25.4%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17.3%로 가장 낮았습니다.
오전 9시까지만 해도 지난 18대 총선보다
낮았던 투표율이 11시 현재는 18대 때보다 높은 걸로 나타나 이번 총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 투표율은 기록했던 18대 총선보다는
다소 높아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내린 비가 오후부터는 그치는 지역이 늘면서 투표율이 얼마나 오를지 주목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 국무총리,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등도 오전에 투표를 마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되는데요. 개표가 시작되면 빠른 곳은 밤 9시 쯤, 늦어도 11시 쯤이면 지역구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채널A 뉴스 우정렬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