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매매를 도와주겠다며
수십억원 대의 금괴를
받아 가로챈 뒤
아프리카로 도주했던
금 유통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귀금속업자 6명에게서
36억원 상당의 금괴를
받아 챙긴 뒤
아프리카 서부의
시에라리온으로 도주한
43살 허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시에라리온 현지 법 위반으로
구금돼 있는 사실을 알고
인터폴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허 씨의 신병을 넘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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