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고가 사치품이 크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 세관은 지난 한달 간 여행자 휴대품을 검사한 결과,
면세 범위를 초과한 고가 가방과 시계 등
사치품을 들여오려다 적발된 경우가 5천 410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세 범위를 초과한 주류의 경우 전년 대비 119% 늘었고,
화장품과 향수는 313건이 적발돼 1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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