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
일본 히로시마의 한국 총영사관에 벽돌이 날아들어
현관 유리문이 깨졌습니다.
폐쇄회로 TV를 분석한 결과 헬멧을 쓴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총영사관 옆 도로를 달리던 도중
벽돌을 던지고 달아났는데,
일본 경찰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반발해
일어난 범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을 포함해 추가 대응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한일 관계 파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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