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멈춰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시 숙천동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승용차와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71살 유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3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다른 사고 때문에 도로에 서있던 승용차를
버스가 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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