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에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시내 버스를
훔쳐 달아난 중학생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15살 강 모 군은 지난 15일 새벽
서울 수색동의 공영차고지에 주차된
시내버스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강군은 버스를 훔치려다 잇따라 접촉사고를 내자
버스 두 대를 버려둔 채 또 다른 버스를 훔쳐
경기도 고양에 있는 집까지 18킬로미터를
40여 분 동안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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