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100일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어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가
각각 47%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초박빙 승부를 예상했습니다.
지난 1980년 이후
'대선 100일전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가장 작았던 때는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48%와
존 케리 당시 민주당 후보 46%의
2%포인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오바마-롬니 경쟁은 역대 최고의 접전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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