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샌들과 레인부츠 등의 원산지를
엉터리로 표시해 판매한 업체들이
세관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두 달 동안
여름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에 대해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규정을 위반한 29개 업체, 40억 원어치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신발 밑창에 원산지를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전혀 표시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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