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독재정권 인사들이 무죄 판결을 받자
이집트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민주화 시위 당시
괴한들이 낙타를 타고 타흐리르 광장에 나타나
시민들을 공격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바라크 정권 시절 정치인과 관리 24명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이에 반발해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뛰어나와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