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채널a에서만 볼 수 있는 신구격돌세대공감,
지난주에 침튀기는 대혈투가 벌어졌었는데요.
오늘도 상당한 기대가 됩니다. 그렇다고 다들 너무 흥분하진 마시고~
심호흡 한번 하고, 슛들어가겠습니다.
여) 오늘의 출연자 네 분 소개 해드릴 텐데요.
먼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신~ 배재대학교 정연정 교수,
대학생 자녀를 둔, ‘무늬만 동안’ 김성수 평론가,
새로운 꼬리표를 달고 등장한, 자유공방 윤주진 대표~
마지막으로 처음 등장한 선순데요.
한국대학생포럼 1기 회장, 변종국님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여기 남자가 세분이나 앉아계시니까요. 다들 군대는 다녀오셨습니까? 어제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이 드시던가요?
1-1 그렇다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군복무기간 3개월 단축에 대해선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새누리당(김장수 전 국방장관)에선 이런 입장을 밝혔거든요?
2. 대한민국에서 좋은 말로 ‘보수의 아버지’라 불리시고, 좀 나쁜말로 ‘꼴통보수’라 불리는 조갑제 대표가 운영하는 조갑제 닷컴에 이런 칼럼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S> DJㆍ노무현 대북지원, 그렇게 과했나? 2-1 퍼주기 퍼주기 하는데… 실제로 DJ, 참여정부 때 우리가 정말 북한에 많이 퍼줬습니까? 그럼 MB정권때는 북한에 한푼도 안 줬나요?
S> 文 광화문 대통령 시대, 열리나? 3. 문재인 후보가 집권하면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 이 얘기를 가지고도 한참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이게 뭐 그렇게 욕을 먹을 발언인가요?
만약 광화문으로 집무실을 이전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게 될까?
S>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 향방은? 4. 오늘부터 조사된 여론조사는 공표가 금지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조사된 여론조사를 보면, 그래도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서로 있던 상황 아닌가요?
S> 18대 대선, 더 이상 ‘변수’ 없다?
5. 자, 그렇다면 남은 6일 동안 선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어떤 것들을 꼽아볼 수 있을까요? 물론 조사 결과를 보면, 어떤 요인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제일 높았습니다만?
S> 선거의 치명적 유혹 ‘네거티브’?
6. 선거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네거티브 막장 공방전 아니겠습니까? 지난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때를 떠올려 보겠습니다. 당시 나경원 후보의 1억 피부샵설 때문에, 결국 선거에서 졌다는 분석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S> 정수장학회, BBK보다 파급력 약해?
7. 그리고 지난 17대 대선의 경우, 당시 이명박 후보의 BBK의혹이 급부상했었죠.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의 BBK와 박근혜의 정수장학회를 비교하며 똑같은 사건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생각보다 정수장학회 문제는 대선에서 큰 이슈가 되질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S> 민주, 국정원 선거개입 ‘증거’ 있나?
8. 거의 개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국정원 얘기도 안 짚어볼수가 없죠. 문재인 후보측 관계자가 조선일보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까지 발생을 했는데‥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의 성정을 아는만큼‥ 저렇게까지 확실한 발언을 입장을 취했다면‥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있을법도 한데요?
S> 국정원 선거개입 논란… 누리꾼 반응은?
8-1 누리꾼들의 여론도 팽팽한거 같다. 다들 SNS활동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인터넷상의 기조는 어떠한지?
S> MB정부 향한 국민신뢰도 ‘제로’?
8-1 그런데 짚어야 할 것은 국민들이 국정원에 왜 불신을 갖게 됐을까?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이명박 정권이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민주당의 주장을 믿는 국민들이 많은거 아닌가요?
S> 강만희 막말 vs 윤여준 감동 연설
9. 이런 와중, 13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강만희’와 '윤여준’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강만희’는 막말 논란으로, '윤여준’은 감동 연설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파장이 상당합니까?
S> 文, 노무현 실패 딛고 ‘통합’ 이룰까?
9-1 “노무현 정부의 실패는 분노의 정치, 분열의 정치를 했기 때문인데‥ 문재인 후보가 뼈저린 반성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이다.” 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S> 6일 후‥ 문재인 말춤, 볼 수 있나?
S> 꿈의 투표율 77% 가능성 있을까?
10. 자, 마지막으로 투표율 얘기도 해봐야겠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투표율 77%찍으면 말춤춘다고 했는데, 솔직히 문재인의 말춤~ 보고들 싶으신가요?
남) 감사합니다. 신구격돌세대공감, 다소 거칠었지만…
그래도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 지금까지 배재대학교 정연정 교수,
김성수 문화평론가, 자유공방 윤주진 대표,
변종국 한국대학생포럼 1기 회장이었습니다.
곧이어 방송되는 <이언경의 대선만사> 역시 채널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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