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대신
서면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김 판사가 지난 2006년
나 전 의원 명예훼손 사건
수사를 맡은 박은정 검사와
전화 통화한 내용 등에 대한
추가 서면진술서를
어제 오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판사는 당초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으나,
이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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