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장식을 갖고 9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임수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늘 오전 8시
개장식을 갖고 9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앞당겨
문을 열었습니다.
아쿠아리움과 주제관등 인기관에는
관람을 기다리는 인파가 길게 늘어섰습니다.
UN 공동관과 국제관도 속속
개관식을 갖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전시장 밖에서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등 해외 참가국 퍼포먼스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고 오늘
저녁에는 원더걸스등
K-pop스타들의 공연도 준비됐습니다.
개장 첫 주말인데다 날씨도 화창해
관람객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박람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오시면 기다리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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