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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경복궁 인근 미술관 공사현장서 큰 불

2012-08-13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서울 도심의
경복궁 인근 미술관
공사현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면서
연기가 청와대와 경복궁 일대를
새카맣게 뒤덮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우정렬 기자!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1시 22분쯤
서울 삼청동
옛 기무사터에 있는
현대미술관 신관 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해
시커먼 연기가 치솟으면서
바람을 타고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를
뒤덮고 있습니다.

인근 상가에서는
문을 열고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매캐한 연기가 심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인부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입니다.

추가 인명 피해가 났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경복궁 전체가 연기에
완전히 뒤덮이면서
한 때 경복궁에 불이 난 것으로
알려져
언론사와 소방서에는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화재가 나자
오전 11시25분쯤
서울 종로소방서와 중부소방서의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100명이
출동해
현재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2분쯤
서울 삼청동
옛 기무사터의
국립현대미술관 신관
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나
우레탄에 옮겨붙으면서
연기와 함께 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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