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문재인 후보도
‘최대 표밭’인 수도권 유권자 공략에 나섭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문 후보와 동행하지 않고
따로 서울지역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림 기자!
[리포트]
민주당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유세 이름을 ‘광화문 대첩’이라고 붙일만큼
수도권 공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광화문 유세에는
심상정 진보정의당 전 후보와 조국 서울대 교수,
배우 김여진 씨, 문성근 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함께 합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을 심판하겠다며
자신을 새 정치를 염원하는 세력이 뽑은
‘국민후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근혜 후보의 상대는 ‘성난 민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문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에 부산 금정구의 범어사를 찾아
“종교가 통합의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문 후보와 별도로 유세를 합니다.
오후 4시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5시 20분부터는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채널A뉴스 손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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