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지망생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1990년대 인기그룹
룰라의 멤버 고영욱 씨가
어제 오후 경찰에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18살 김모 양 외에
14살 여중생을 포함해
고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 2명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고 씨가 김 양에게 한 것처럼
‘연예인이 되게 해 주겠다’며
꾀어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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