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가해양국 소속 항공기가
센카쿠 상공 부근에 접근해 일본 전투기가 발진하는 등
센카쿠 영유권을 놓고 양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 의하면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 소형 프로펠러기 한 대가
어제 오전 센카쿠 북방 약 120㎞까지 접근해 일본 항공자위대의 전투기가 긴급 발진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들어 해양감시선과 항공기를 번갈아 센카쿠 주변에 진입시키는 등 영유권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일본도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통한 경계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