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토 분쟁'에 대해
"대화를 통해 해결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독도와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를 언급하며
"두 사안에 대해 대화와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특히
갈등이 커지고 있는 중일간 영유권 분쟁에 대해
"미국의 메시지는 양측에 같다.
조용히 대화를 통해 처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