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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코스피 나흘째 하락…1,900선 위협

2012-10-24 00:00 경제

[앵커멘트]
스페인 위기가 다시 불거지고
뉴욕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상철 기자.
(한국거래소에 나와있습니다.)

아침에 주가가 급락했죠?


[리포트]
네, 오전에 1% 넘게 떨어졌던 코스피는
이 시각 현재 어제보다 *포인트, *% 하락한
*입니다.

나흘째 하락세인데요.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1,901까지 떨어지며,
1,900선 붕괴 직전까지 갔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1,910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코스피가 2,003이었으니까,
한 달 만에 100포인트 가까이 빠진 셈입니다.

오늘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뉴욕 증시 하락과 유럽 위기 때문인데요.

미국의 화학 기업 듀폰의 실적 악화와
감원 소식이 전해지며
다우지수는 2% 가까이 급락했고,
나스닥지수는 3,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스페인이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지방 정부들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등
유로존 위기가 다시 높아진 것도
증시에 부담이 됐습니다.

해외 증시 악화에 외국인들도
국내에서 주식을 2천억 원 넘게 내다팔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0전 상승한
1,103원 40전을 기록 중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채널A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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