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모레부터 오는 15일까지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먼저 일본을 방문해
북한의 일본인 납치자 문제 등을 논의하고
오는 9일부터는 한국에서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나
북한 인권 문제와 탈북자 북송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외교소식통은 킹 특사의 이번 일정은
최근 북한의 민생과 인권 문제를 중시하는
미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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