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도쿄도의 센카쿠 매입을 비판한
니와 우이치로 주중 대사를 오는 9월에 교체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센카쿠는 중국과 영토 분쟁을 빚고 있는 섬으로
도쿄도에 이어 일본 정부도 국유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토추 상사 회장을 역임한 니와 대사는
지난달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도의 센카쿠 매입 추진이
중국과의 외교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해
일본 우익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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