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만성적인 전력난 때문에 평양지역에만 설치하던 네온사인을 나선특구에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지난 8월부터 나선특구의 주요 도로와 호텔 등에 네온사인을 대대적으로 설치하고 있다는 중국 측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조치는 외국인에게 화려한 야경을 보여줘 나선특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외자를 유치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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