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 올해 처음으로 적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경남 남해도
남면과 서면 해역에 올해 처음
적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적조경보는 바닷물 ㎖ 당 유해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천마리 이상 검출되면
발령됩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내려진
해역의 해상가두리, 전복육상 양식장,
새우종묘 양식장에서는 황토를 살포해야
한다며,
어장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