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간부 6명에 대해 단행했던 숙청을 취소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간첩죄로 형이 확정된
인민보안부 간부 등 최소 6명에 대해서
처분을 취소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공포 통치를 했던 부친과 달리
김정은은 이른바 자애를 내건 통치로
실적없는 지도자인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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