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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새누리 텃밭’ 대구 지역 오후 1시 투표율 49.5%

2012-12-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이번에는 대구의 투표상황
알아봅니다.

매일신문 장성현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네, 오후 1시 현재 대구의 투표율은 --%로
전국 평균 --%보다 --%포인트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북의 투표율은 --%로 유권자 ---명 중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대구는 588곳, 경북은 952곳에서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투표가 이어지면서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5시쯤 경북 의성군 금성면사무소에서는
투표용지를 보관한 낡은 대형금고가 열리지 않아
굴삭기로 금고를 부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이 곳 투표가 40분 늦은 오전 6시 40분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구 북구 관음동 관음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50대 남성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사퇴 안내문을 찢으려다
투표관리관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구경북은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분류됩니다.
새누리당은 대구와 경북에서 80%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는 못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대구경북에서 30%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7대 대선 당시 민주당 정동영 후보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6.0%와 6.8%를 득표했고,
16대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는 대구에서 18.6%, 경북에서 21.6%를 득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20~30대 투표율이 높게 나타날 경우 역대 최다 득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대통령선거와 함께 경산시장 보궐선거와 예천, 봉화 등 2개 지역의 기초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매일신문 장성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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