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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마지막 TV토론 주제 사회-과학-교육, 누가 유리한가 (김행, 이일주, 최영일)

2012-12-1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대선 본 투표가 이제 예순 다섯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TV 토론은 약 7시간 가량 남았습니다.

(여) 긴박한 대선 현장을 취재하고 있는
채널 A 정치부 이일주 차장,
그리고 위키트리의 김행 부회장,
최영일 시사 평론가 모시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남) 어서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여) 네, 바로 오늘 밤이죠. 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의 마지막 3차 TV토론이 진행됩니다. 사회-과학-교육 분야를 주제로 하는데... 오늘은 어느 후보가 잘할 것 같으십니까?

- (남) 문재인, 이정희 두 야권 후보가 박근혜 후보의 준비된
여성 대통령론을 집중 공격할 것이란 예상이 많은 데,
박 후보로서도 대비를 단단히 하겠죠? 어떻게 보십니까?

2. (남) 이정희 후보에 대한 예측도 분분하죠. 사퇴설도 계속해서 제기되는데... 지금 상황에서 이정희 후보는 어떤 선택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3. (여) 사실 이정희 후보가 완주를 하게 되더라도 그 표심이 야권, 즉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할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4. (남) 바로 어제였죠. 박근혜-문재인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서울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코엑스몰에서 2040 표심을 공략했고, 문재인 후보는 이곳 광화문에서 수도권 부동층의 마음을 움직이려 했는데요. 두 후보의 수도권 공략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5. (여) 두 후보가 어제 강조한 공약으로 박 후보는 당선 후 여·야 지도자 연석회의를 문 후보는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요. 어느 후보 쪽의 공약이 당선 후 좀 더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지?

6. (남) 어제 문 후보의 광화문 유세 현장에 예정에 없던 안철수 전 후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죠. 수많은 군중 앞에서 문 후보와 포옹을 나누고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한 안 전 후보. 그동안 그 효과가 미풍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많았는데... 어제의 모습으로 안철수 효과가 더 커지는 계기가 될까요?

7. (여) 사실 어제 안 전 후보는 아무런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 전 후보가 남긴 짧은 문장에 대해 해석이 분분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남) 트위터 논란이 하나 더 있죠. 과거 노인 폄훼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정동영 전 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도 노인들을
깎아내리는 남의 글을 리트윗했다가...문제가 되자 삭제했는데요.
원본 보시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8. (남) 끊임없이 등장하며 극에 달해버린 네거티브와 흑색 선전. 유불리를 떠나서 계속해서 제기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9. (여) 지금 이른 바 ‘깜깜이 국면’ ‘깜깜이 선거’ 지 않습니까. 남은 기간 동안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어 있으니 양 캠프 측에서 더욱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는 건 아닐까요?

10. (남) 그렇다면 현재 시행되는 ‘여론조사 공표금지법’ 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없는 건가요?

11. (여)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그 격차가 많이 좁혀졌지만 대체적으로 박 후보가 문 후보에게서 조금 앞선 결과였습니다. 역대 선거들을 비춰보면 공표 금지 전 마지막 결과가 대선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는데... 올해도 그럴까요? 아니면 예측불가입니까?

12. (남) 김행 부회장께서는 수십년 간 여론조사 전문가로서, 총선과 대선의 여론조사는 다르다고 하셨는데... 어떤 점이 큰 차이가 있습니까?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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