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와 짜고 보험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수십 개의 보험에 가입한 후
조금만 다치고도 263일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1억 3천 5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사람 등
116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험설계사들은
보험가입자들에게 허위입원할 병원을 알려주고
병원 관계자들도 허위입원서류를 발급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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