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 (남) 18대 대선 투표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대선에서 처음 도입된
재외국민 투표는 이틀 전에 끝났고, 선상 부재자 투표는 사흘째
실시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부재자 투표는 8시간 째 실시되고있습니다.
이번 대선이 워낙 박빙 승부기 때문에, 이런 투표들의 중요성도
절대 무시할 수 없죠? 어떻게 보십니까?

2. (여) 부재자 투표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군인들 아닙니까?
어제 발사된 북한 로켓이 군인들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3. 어제 북한 로켓 발사가 대선의 돌발 변수로 떠올랐죠?
먼저 로켓 발사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반응 먼저 들어보죠.

반면 새누리, 민주에서는 과거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날을 세웠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을 했을까요.

일단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안보를 중시하는 보수층 결집은 물론 중도층이나 부동층 표심에
적잖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4. 이번 사태가 이른 바 '안보 프레임 다툼'으로 이어질 경우
누구에게 더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 오늘도 빅 투 후보들 참 바쁩니다. 유세 동선을 함께 보시죠.

5. 어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가 민주화 세력이 집권해야 한다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는데요.. 이례적으로 아버지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 어제 문국현 전 의원도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죠?
이들의 지지 선언이 중도 보수층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줄 거라고 보십니까?

5. 문재인 후보는 집권시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중앙청사로 이전하고 청와대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는데요...안철수 전 후보의 대표 공약과
아주 비슷하죠? 어떻게 보십니까?

6.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고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됩니다. 어제까지의 지지율부터 한번 정리해서 보실까요?

- 역대 대선을 보면 이 결과가 뒤집힌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7. 여전히 안철수 변수.. 남아있죠? 남은 6일 간, 어느 정도
바람이 될 걸로 보시나요?

8. 이제 투표율이 막판 선거의 최대 변수죠?
두 분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9. 전문가들은 70%를 기준선으로 그 이상이면 문재인 후보가...
70% 미만이면 박근혜 후보가 유리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두 분께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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