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며
앞서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CNN 방송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52%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롬니 후보의 지지율은 45%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초 여론조사 당시
두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49%와 46%였던 점을 고려하면
그 격차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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