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대선판이 ‘범여권 보수대연합’과 ‘범야권 단일대오’와의
일대일 대결 구도로 전개되는 첫날이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여)최근 떠오르는 대선쟁점에 대해
여야의 부대변인들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유경희 부대변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 정명수 부대변인,
두 분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어제(6일) 드디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회동을 해서, 전격 지원한다고 했더라~ 회동거부 하루 만에 문재인 후보를 지원한 안철수 전 후보의 생각, 어떻게 읽어야 할까?
Q. 두 사람의 협력이 문재인 후보 지지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일각에서는 시기가 너무 늦었기 때문에 절대로 안철수 태풍이 될 수 없다… 이런 분석도 많던데?
Q. 오늘 오후 5시,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부산지역에서 합동유세를 펼친다. 당초 야권에선 PK지역 40%를 목표로 했었는데, 부산 출신 두 사람의 협력으로 PK민심 얼마나 움직여 줄까?
Q. 안철수 캠프 측근들 얘길 안 해볼 수가 없다. 어제 유민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는 태도를 보니… 안 전 후보의 결정에 상당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이던데? 과연 측근들 마음이 안철수 전 후보의 마음과 같다고 할 수 있을까?
Q. 정명수 부대변인님, 안철수 전 후보의 캠프 인사들은 왜 국민연대에 합류하지 않을까요? 들리는 소문으론 김성식 전 의원은 며칠째 캠프에 출근도 하지 않고 있고, 안철수 친위군단인 강인철, 조광희, 금태섭 등 변호사 3인방은 본업으로 복귀한다고 하던데요?
Q. 일각에선 이런 얘기도 하더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안철수 전 의원에게 더 유리하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2인자인 안철수를 살려두기(?) 어렵지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안철수가 제 3세력을 구축하는데 더 용이할 것이다?
Q. PK대통령과 PK총리는 한국 정서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Q. 그렇다면 새누리당의 범보수진영 결집의 효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지난 1987년 대선 이후 범보수 진영이 똘똘 뭉쳐 단일 후보 대오를 갖춘 것은 이번 대선이 처음이라는 점에 새누리당과 박 후보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거 같은데요. 과연 그 효과, 클까요?
Q. 한화갑 전 민주당 의원의 박근혜 후보 지지를 놓고도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더라. DJ의 유지를 저버렸다는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Q.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전격 제안.
“과거에도 새누리당은 정수 늘리는 것에 대해 찬성하지 않았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에 대한 여야 입장은?
Q. 문재인 후보측 역시 박근혜 후보가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이 통합진보당과 지난 4·11 총선 당시 연대할 때 한미동맹을 폐지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데 합의했다?”
Q. 문재인 후보가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애국가 부정 세력과는 정치적 연대를 하지 않겠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이정희 후보와 연대하는 일은 없다고 봐야할까요?
Q. 박근혜 후보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민주통합당 우상호 공보단장을 고발하면서 누리꾼 2명을 추가로 고발했다. 정치인이야 그렇다하더라도 누리꾼까지 고발하면, 오히려 박근혜 후보에게 악재가 되지 않을까?
Q. 새누리당 김성주 위원장이 6억원과 관련해 이런 발언 했더라.
“소녀가장이 6억원을 받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과연 남에게 돌을 던질 만큼 깨끗하냐 묻고 싶다.” 이 발언에 대해 정명수 부대변인 생각은 어떠신지?
Q. 그렇다면 박근혜 후보가 6억원을 사회에 환원할 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환원해야 한다고 보시나?
Q. 새누리당이 지난 4일 대선 직후 쌍용자동차 사태 진상규명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방침을 밝혔고, 야권에선 “정치쇼가 아니냐… 진정성의 의심된다…” 이런 비판을 했는데요?
감사합니다. 뉴스특보 4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이어지는 이언경의 대선만사도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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