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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술 취한 선원 3명 바다에 빠져

2012-12-16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술을 마신 선원들이 바다에 빠졌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김윤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 차량에 박혀 처참히 부서진 승용차.

소방관들이 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부산의 한 도로에서
68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불법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어두운 도로에서 트레일러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서 39살 최 모 씨 등
선원 3명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배 위에서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겠다며
바다에 뛰어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영등포동에서
34살 안 모 씨가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45살 이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쯤엔
경북 영주 중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과
트럭운전사 61살 신모씨 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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