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준비하던
삼수생이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밤 8시쯤 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수능 삼수생 20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아파트 18층 복도에서는 A씨가 벗어 놓은
신발이 발견됐고
A씨의 옷 속에선 불면증을 호소하는
유서가 나왔습니다.
A씨는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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