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원전 1호기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영광 1호기 2차 기기의
해수냉각수 배관일부에서 물이 새는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영광원전 관계자는 이번 냉각수 누수 현상에 대해
사고원인 등을 분석해 발전출력을
낮출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사고는 국제원자력기구
사고 고장 등급 분류에 해당하지 않으며
원전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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