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러시아가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추천받은
김용 전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김 후보의 자질과 경험, 지식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도
브라질를 비롯해 러시아와 중국, 인드 등 브릭스 국가들이
같은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혀
브릭스 국가들도 김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세계은행 차기 총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세계은행 연차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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