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릴랜드주와 미국수도 워싱턴 DC 등 미국 동북부 4개주에서 폭염과 폭풍으로 최소 13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에는 잇따라 비상상황(State of Emergency)이 선포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9일 밤,
예고 없는 폭풍이 발생해 버지니아주와 뉴저지주, 메릴랜드주 등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폭풍으로 워싱턴 DC를 비롯한 동북부 지역의 300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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