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 정부의 역사인식 수정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담화 등 역사 인식의 수정에
신중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우경화 흐름이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경우,
오바마 행정부가 중시하는 아태 지역 안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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