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홈페이지가
오늘 새벽
초기화면의 당 명칭이
'통합종북당'으로 바뀌는 등
해킹을 당했습니다.

홈페이지 화면은
북한 인공기 무늬로
뒤덮인 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북한 주민이 오열하는
사진이 올려졌습니다.

통합진보당은 홈페이지를
일시 폐쇄하는 한편
이번 해킹이 총선을 앞두고
당에 '종북이미지'를
덧칠하려는 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며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