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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함께…첫번째 칸에 기표하면 무효

2012-12-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서울에선 대통령 선거와 함께
서울교육감 재선거도 동시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여) 대통령 선거 만큼이나
진보와 보수 간에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남)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민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교육 정책의 수장,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재선거가 현재
서울시내 2천2백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감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높은 투표율이 예상되는데요,

서울 교육감 선거에는
문용린, 이수호, 최명복, 남승희.
모두 네 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달리 교육감 선거는 정당과는
상관없이 치러지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정당이나 기호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교육감 후보자들은 미리 추첨을 통해
투표용지에 표기될 순서가 정해졌는데요,

첫번째로 표기한 이상면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두번째부터 문용린 최명복 이수호
남승희 후보 순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첫번째 칸에 찍으면 무효 처리가 되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새 서울시 교육감은 내일부터 바로 업무를 시작해
곽노현 전 교육감의 잔여 임기인
1년 6개월 동안 교육감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대선에 가려
각 후보자들에 대한 이력이나 공약들이
잘 알려지지 못했는데요,

투표소에 가시기 전에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미리 한번 살펴보시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선관위에서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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