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내일 퇴출 저축은행의 명단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금융당국은 오늘 오전 8시부터 경영평가위원회를 열고
퇴출 후보에 오른 저축은행들을 심사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찬 기자!
[리포트]
네.
경영평가위윈회에 참석 예정인 저축은행은
모두 5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솔로몬 등
지난해 적기시정조치를 유예받은 저축은행 4곳과
최근 경영이 악화된 1곳 입니다.
경영평가위원회는 저축은행의 최고경영자를 불러
경영 개선 방법등에 대한 소명을 듣는 자린데요.
여기서 평가 결과가 나오면
금융위원회는 임시 회의를 열고
영업정지 될 저축은행을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대형 저축은행 3곳과 지방 저축은행 1곳 등
모두 4곳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오늘 경영평가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숫자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 가능성이 큰 저축은행에 검사역 등을 파견해
임직원들이 불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융위원회에서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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