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가 본회의에 앞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묵념을 진행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등은 인권 말살과 핵개발을 추진한 김 위원장에 대한 묵념이 부적절하다며 퇴장했습니다.

유엔은 정회원국의 현직 국가원수가 사망했을 때 해당 국가의 요청에 따라 추모 묵념을 하는 것은 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