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여)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 황장석 기자!
(네, 국횝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아침 7시50분쯤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 대강당에 마련된
청운 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투표소에서 만난 주민들과
인사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참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주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전 8시 부부가 함께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김 총리는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5년 동안 나라 발전과

행복을 이끌 참된 지도자를 뽑는 축제"라며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가해서 좋은 지도자를
신중하게 뽑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전 10시 지역구인
대전 중구의 목양초등학교에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밖에도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도 투표소를 찾아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에이뉴스 황장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