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상승해,
전월보다 상승폭이 0.1%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채소류·과일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올라
지난 5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대파가 1년 전에 비해 87%, 배추가 72% 상승하는 등
김장 채소값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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