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당 대표 선거를 앞둔 통합진보당 당원 명부에
당권자 수십 명이 한 곳에 사는 것으로 기재돼
또다시 유령당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통진당 송재영 군포시당 위원장은
당내 핵심 세력인 경기동부연합의 근거지인
성남시 중원구 중동의 중국집 한 곳에
당권자 61명이 함께 사는 것으로 기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아일보의 취재 결과
성남 중원의 다른 두 개 주소지에도
각각 31명과 17명이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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