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롯데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전 포지션에서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
지난주 집계까지 9명의 선수를
1위에 올려놨던 롯데는
2루수 조성환이 SK 정근우와의 경쟁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이스턴리그 올스타 10자리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롯데 포수 강민호는 89만 여표를 얻어
최다 득표 기록까지 새로 썼습니다.
KBO는 리그별로 감독 추천 선수 12명을
11일 추가 발표합니다.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예정돼 있지만,
프로야구선수협회가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이라
향후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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