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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류현진 LA서 팬미팅…“괴물 보자” 100m 넘는 긴 줄

2012-12-12 00:00 스포츠

[앵커멘트]<br>류현진의 LA 다저스 입단으로
LA 교민 사회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오늘 갑자기 마련한 팬미팅은
한인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윤승옥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저 블루를 입은 류현진이 등장하자
LA 한인 타운이 들썩입니다.

한인 타운 중심가 라디오코리아 앞에서 열린 팬 미팅에는
300여 명의 교민들이 몰렸습니다.

풍물패의 꽹과리 소리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사인을 받기 위한 팬들의 줄이
100미터 이상 길게 늘어서는 등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류현진은 야구공과 야구 배트, 사진 등에
정성들여 사인을 해주며 교민들과 교감을 나눴습니다.

[류현진:]
"다저스에 와서 영광이고, 한인분들 많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습니다."

제2의 박찬호 신화를 기대하는
교민들에게 류현진은 새로운
괴물 신화를 약속했습니다.

[싱크]사회자 "124승은 언제쯤 깰 수 있을까요?
[싱크]류현진 "아마도 10년 안에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팬미팅은 괴물 마케팅의 시작입니다.
류현진 영입에 700억원 넘게
쏟아부은 다저스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들썩이는 한인 사회.
한국산 괴물은 신화창조의 첫 받을 내디뎠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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