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2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오늘
매서워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요.
나들이 하시는 분들.
두꺼운 옷 꼭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두터워진 옷차림.
입에서는 연신 입김이
뿜어져 나오고,
강한 바람에 몸은 자연스레
움츠려 듭니다.
[인터뷰: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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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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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김윤수 기자]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5.6도
대관령은 9.4도로 시작해 낮 동안도
한겨울 같은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원 영하 9.6도, 인천 영하 6.2도
대전 영하 5.1도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바람도 점점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은 상탭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면서
일부 지역엔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내려
강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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