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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울릉도서 승용차가 관광객 덮쳐…1명 사망 外

2012-05-20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울릉도에서
차가 갑자기 관광객들에게 돌진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는
50대 선원이 술을 마시고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건혁 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바닷가 도로에 여성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북 울릉군 도로에서 마을 주민이 몰던 SUV 승용차가 관광객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9살 이모 씨가 차에 치인 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40대 여성 2명은 중상을 입어 현재 강원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다에 빠진 차량을 인양 작업을 벌이고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구조대원들이 배와 방파제 사이 좁은 틈에서 구조 활동을 벌입니다.

잠시 후 물에 빠진 남성 한 명이 들것에 고정돼 무사히 방파제 위로 올라옵니다.

어제 저녁 10시반쯤 부산항의 한 방파제에서 50대 선원 1명이 술을 마시고 배로 돌아가다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0분 만에 선원을 구조했습니다.


[화면전환]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부산의 한 인쇄공장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약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면전환]
서울 유흥가의 한 술집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조리 기구 등을 태우고 약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채널A 뉴스 이건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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