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장비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주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 산업진흥원 안모 부원장과
실무를 담당했던 간부급 직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기상청이 항공기상 관측장비를 입찰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진흥원과 납품업체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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