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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朴당선인, 인수위 관련 정부 보고받아…26일 쯤 구성 발표

2012-12-21 00:00 정치

[앵커멘트]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이 당선인 신분으로 둘째 날인데요.

오전에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를 해
한미 관계 향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그후엔 맹형규 장관을 만나 인수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명선기자.

(네, 새누리 당사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오전에 맹형규 장권을 만났다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시내에서 비공개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인수위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맹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인수위 사무실 후보지와 함께
부처별 업부 보고 일정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무실 장소로는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보다
창성동 정부총합청사 별관이나
삼청동 금융연수원이 더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는 25일까지
인수위 인선에 대한 구상을 끝내고
26일 쯤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11시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해 줘 고맙다고 말하고,
코네티컷 총기난사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비공개로 진행 된 전화통화에서는
북 로켓 발사로 인한 동북아 안보위기에 대해
공감을 나누고 이른 시일내에 회동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후엔 IMF 라가르드 총재도
박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대한민국의 여성 첫 대통령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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